PBA투어, 빌리보드 PBA 드림투어 개막전 개최 …선수 232명 참가

[스포츠월드=전영민 기자] PBA투어가 7월 5월 PBA 2부투어인 '빌리보드 PBA 드림투어' 개막식을 개최한다.
7월 5일부터 이틀 동안 열리는 빌리보드 PBA 드림투어 232강부터 16강 경기는 고양 자이언트 당구장에서 진행된다.

7일부터는 8강 경기부터 결승까지 열리는데 서울시 가산동에 위치한 빌리어즈 TV 스튜디오로 경기장을 옮겨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총상금 4000만원, 우승상금 1000만원을 두고 총 232명의 선수가 격전을 펼칠 예정이다.

16강까지는 서바이벌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하고 8강부터는 세트제(5전 3선승)로 경기방식을 변경한다.

결승경기는 7전 5선승 세트제로 진행한다.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최고령 선수는 만66세의 김철민이다.

최연소 참가자인 만 17세 강재혁과 무려 49살 차이다. 

PBA투어는 나이와 세대를 뛰어 넘어 전 세대가 함께 경기를 펼칠 수 있는 유일무이한 프로종목이다.

'빌리보드 PBA 드림투어 개막전'은 빌리어즈TV에서 7일 오후 12시 펼쳐질 8강 경기를 시작으로

결승전 경기까지 총 7경기를 생중계할 예정이며 한 PBA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중계 예정이다.